2013-2014년 쯤 생산된 LG LED TV에 불량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최근 모델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아래의 사태로 보아 문제가 없을 거라는 말은 할 수 없다. 현재 사용중인 LG의 47LA6100 모델은 요 몇년 간 두번의 블랙아웃 현상이 있었다. 2016년 처음 문제가 생겼는데, TV를 켜면 잠깐 LG 로고가 떴다가 사라지고 곧 화면이 캄캄해지면서 소리만 들렸다. 이때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냥 LG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신청했는데, 서비스 기사가 설명하길 백라이트의 문제라며 LED 수명이 예전보다 짧아졌기 때문이라 하였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백라이트 교체 비용으로 출장비까지 합쳐 거의 20만원에 가깝게 나왔다. 얼마 쓰지도 않은 제품이 고장난 것에 대해 짜증이 났지..
LG 통돌이 세탁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노의 후기를 남긴 바 있다. http://hodiedum.tistory.com/9?category=751356 그런데 어느 까페에선가 LG에서 무상으로 통돌이 통 교체를 해주었다는 글을 보았다. 내가 마지막으로 문의를 넣었을 때는 2017년 11월 중순 정도였는데 2018년 1월에 통 교체를 해주었다는 것이다. 혹시나 하여 LG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일부 통돌이 세탁기 자발적 무상 서비스 시행" 이라는 제목으로 공지사항이 있었다(https://www.lgservice.co.kr/notice/selectNoticeList.do). 이 공지가 올라온 날짜가 12월 22일인 것으로 보아, 11월-12월 사이에 아마 내부에서 지침이 새롭게 내려온 것 같다...
단언컨대 내가 지금까지 사본 가전제품 중에 가장 엉망인 제품이다. 이 세탁기는 몇년 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당시 사정이 있어 급하게 설치받았다. 그때 직접 알아보지 않았던 것이 아직까지도 원통(?)하다. 백색가전은 LG다, 모터 달린 가전은 LG다, 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브랜드만 믿고 구입한 것이 실수였다. 이제는 워낙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세탁기는 먼지 제거가 안 된다는 점이 치명적인 문제이다. 처음 세탁기를 구입하고 한 일주일 후부터 이상하게 다 세탁된 옷 이곳저곳에 먼지가 잔뜩 묻어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잘못된 코스로 작동시켜서 그런가 싶어 여러 가지로 방법을 시도해보고 세제도 바꾸어보았지만, 여전히 먼지가 말썽이었다. 그전에 8년 동안 사용하던 대우 세탁기에서는..
번역 설명서 두번째 파일.
큐텐에서 181달러에 팔고 있기에 이래저래 쿠폰까지 쓴 결과 194,3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나쁜 가격에 산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큐텐에서 직구해 본 것은 처음인데 배송이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다. 3-4일 걸렸던 것 같음. 정식 명칭은 KC-F70-W. 받고 나서 바로 변압기 연결해서 틀어보았다. 버튼이 많고 다 일본어로만 쓰여 있다. 하지만 지금 몇주 써본 결과 쓰는 버튼만 쓰고 있으므로, 굳이 따로 한국어 스티커를 붙여두지 않아도 될 것 같다(on/off 기능, 가습기능, 이온off 기능만 쓰고 있음). 인터넷에 이 공기청정기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E70 공기청정기의 한국어버전 매뉴얼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그걸 다운받아서 보면 된다. 매뉴얼을..
큐텐에서 샤프F70을 구매하면서 변압기를 따로 사야 했기에 검색해보았다. 판매자의 말에 따르면, 100v를 220v로 변환해주는 변압기가 반드시 필요하고 300w-1kw 변압기를 추천한다고 한다. 판매자는 안정적으로 300w이상의 변압기를 추천하는 것 같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공기청정기 하나만 꽂아서 쓸 거면 200w로도 충분하다고 하고 있기에, 나도 소형변압기 위주로 찾아보았다. * 참고로 국내(220v)에서 100v-120v인 외국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를 강압기, 일본이나 미국 등 110v지역에서 220v인 제품을 사용할 때 승압기를 쓴다고 한다. 통칭해서 변압기인가보다.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이 본 것은 한일변압기(110v→220v, 200w)여서 이것으로 살까 잠깐 고민하였다. 소형변압기 종류는 이것..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로 여기저기서 추천이 많은 제품은 샤오미 미에어2/프로, 샤프 F50/F70이었다. 삼성이나 LG것도 괜찮지만 동일 성능에 가격이 훨씬 비쌌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사실 한 2년쯤 전에 에어컨 항균필터로 한참 떠들썩했던 적이 있어서(OIT필터에 문제가 있었음) 국내용 필터에 대한 신뢰가 좀 없기도 하여, 해외직구에 좀더 마음이 갔다. 1. 샤오미 미에어2/샤오미 프로 1) 필터 조건을 충족시키는가? (△) 다나와 등에서 검색한 결과 E11 등급이라고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어떻게 나와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출처를 중시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등급'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는데 요령이 없어서 생각보다 약간 시간이 걸려서 찾음. 홈페이지(http..
헤파필터에 대하여 그냥 소소하게 적어본다.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의 지극히 비전문적이고 얕은 검색능력 결과이고, 아무 정보 없었던 일반소비자라면 이해에 아주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다. 네이버에서 헤파필터(HEPA filter)로 검색하면, 공기중의 미립자를 여과하는 고성능장치라고 나온다. 그러니까 헤파필터의 정의는 단순무식하게 말하자면 여과 잘되는 장치가 있는 필터라는 것. 미립자를 집진하는 것이지 가스나 냄새를 잡는 것은 아니라고 함. 그리고 일반적으로 헤파필터라고 인증받기 위해서는 0.3㎛이상 사이즈의 미세먼지를 필터에 통과시켰을 때 99.97% 이상 제거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 헤파필터라는 것을 누가 인정해주는 거고 그 기준은 누가 세운 거냐, 실질적으로 가격에 큰 차이를 둘만한 정당한 기준이 되는 ..
1. 구입동기 엉망이었던 2017년 12월-2018년 1월 초 하늘을 바라보다가 생존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이폰 어플 PM10과 Airvisual로 매일 공기상태를 체크해본 결과 대기오염도가 200이 넘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었으므로 불안해서라도 사야했다. 2. 주요 선택기준 다들 무슨 기준으로 공기청정기를 사는가 싶어 검색해본 결과 내 기준에서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 된다 싶었다. 첫째, 필터등급이 H13이상일 것. 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터라고 생각했고, 다들 헤파필터를 사야한다고 얘기하길래 잠시 검색을 해보았다. 헤파필터에 대해서는 워낙 몰랐기 때문에 따로 짧은 포스팅을 통해 추가로 작성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를 살 때 필요한 얘기만 하자면, 0.3㎛ 이상 크기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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