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리시마 신궁은 여행 일정에는 없었는데 하루 전날 급하게 가기로 결정하고 검색해서 다녀와보았다. 보통 가고시마를 가면 가고시마 시내를 관광하고 다음날 이부스키에 모래찜질/온천을 하러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은데,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기리시마 신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검색해 보았을 때 너무 볼 게 없어서 괜히 갔다는 말도 있어서 조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갔으나 의외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뭔가 대단한 것을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가면 실망하겠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면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 것이다. 알고 보면 료마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을 왔다고 하는 지역이고, 근처에 트래킹 코스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즐기기 나름이다. 가고시마 추오역의 JR 티켓..
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 가고시마 시내 관광을 예정하고 있다면 웰컴큐트패스(1일권/2일권)를 구입하면 된다. 1일권은 1,000엔, 2일권은 1,500엔으로 가고시마 추오역 인포메이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구입시 여권 필요). 패스를 산 후에 본인이 사용할 날짜의 연, 월, 일을 긁으면 되고, 2일권을 사용할 경우에는 날짜를 연속으로 해서 사용해야 한다. 하루 건너뛰고 쓰는 게 안됨. 웰컴큐트패스로 매우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일단 패스를 구입하면 가고시마 관광에 관련된 자료를 주는데, 거기에 지도라든지 버스 시간표 등이 나와 있으므로 유용하다. 그리고 이 패스로 가고시마 내 노면전차, 시티뷰 버스, 사쿠라지마 행 페리, 사쿠라지마 내 아일랜드 뷰 버스, 요리미치 크루즈선도 같이 ..
1. 라면(薩摩思無邪 鹿児島中央駅西口店) - 가고시마 추오역 근처에 있는 라면집으로, 급하게 검색해서 갔는데 꽤 맛있었다. - 종업원들이 친절하고 가격대가 괜찮다(710엔). 역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2. 장어덮밥(うなぎの末よし) - 우나기노 스에요시, 라고 읽는다고 함. 덴몬칸 중심가에 있고 찾아가기 매우 쉽다. 덴몬칸도리 역에서 도보 5분 이내. - 맛있었다. 후쿠오카의 유명한 장어덮밥집을 기준으로, 그 못지 않게 맛있었다(먹으면서 좀 다른데 맛있네 라고 생각함). 인정할만한 맛집으로, 나이 있으신 현지인들이 많았다. 접객 태도는 크게 친절한 편은 아닌데 오히려 그런 점에서 묘하게 지역 맛집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 우나동, 우나쥬 각각 2,760엔, 맥주 1병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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