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그릇을 구성을 갖추어 장만해야 했을 때 너무 막막했다. 그릇을 살 때 뭘 봐야 하는지, 어떤 브랜드가 좋은 건지, 또 그릇은 몇 개나 사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머릿 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검색에도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 찾아보다가 아잇 모르겠다 아줌마들이 많이 추천하는 것으로 가자, 해서 결정한 것이 한국도자기 린넨화이트였다. 당시의 선택기준 1. 화이트일 것 - 무늬 들어간 것 싫어함. 음식 담았을 때 예뻐보임. 2. 본차이나일 것 - 본차이나가 뭔지 몰랐음. 그냥 그게 좋다고 하니까. 3. 한국브랜드이거나 그에 준하는 구하기 쉬운 브랜드 제품일 것 - 보충하기 쉬운 것이어야 했음. 이 조건만으로 선택한 것치고는 잘 골랐던 것 같다. 재질도 모르고 브랜드도 잘 ..
근래 그릇을 몇 번 구매하면서 느낀 점을 써 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무지한 자의 쇼핑은 이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기록해두기 위해서이다. 가이드라인 없이 주워들은 것 없이 사다보면 폭망의 길로 간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검색할 누군가에게 뭐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기록해둔다. 물론 그릇 까페 같은 데 간단하게 쓰면 좋겠지만 좀 부끄럽. 구매하기 전에 꼭 고려해보아야 할 사항은 1. 그릇의 용도 - 어떻게 쓸 그릇인가? 한식기, 양식기, 디저트용으로 구분하면 되겠다. 한식기와 양식기는 음식이 담겼을 때의 느낌이 꽤 다르다. 그릇 욕심이 별로 없다면 둘다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잘 선택하면 된다. 2. 재질 - 그릇 구입할 때 인터넷으로 후기만 보고 사게 되는 경우도 꽤 있고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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