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거의 하지 않아서 정보는 별로 없지만, 미리 알아갔으면 좋았을 몇 가지를 언급해둔다. 1.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웨하스 과자 "마너"는 마트에서 사는 것이 싸다. - 손바닥만한 4팩짜리 마너를 기준으로, 중앙역 마트에서는 2.6유로인데 면세점에서는 4.1유로였다. 마트에서 맛보기로 하나만 샀던 것이 엄청나게 후회되었다. 면세점에서도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주 약간 더 싸게 판다. - 언뜻 듣기로는 마너 전문 샵도 있는데 거기보다 마트가 더 싸다고 한다. - 혹시 일정에 체코도 포함되어 있다면 체코에 가서 사는 것이 낫겠다. 오스트리아 과자인데 프라하에서 더 싸게 팔고 있다고 한다... 2. 술 종류도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면세점이 크게 저렴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아울렛을 방문하지 않는..
비엔나에서 당일치기로 브라티슬라바를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어디를 가볼지 찾아보았다. 많이들 가는 곳이 브라티슬라바 메인 스퀘어(근처에 브라티슬라바 성 등 관광포인트 몰려 있음)와 데빈성인 듯 하여 이 곳들을 가기로 하고 루트를 짜보았다. 일단 많이들 이동하는 경로는 비엔나 중앙역 출발 - 브라티슬라바 중앙역 도착 - 버스로 메인 스퀘어 이동 및 관광 - 메인 스퀘어 근처 Most SNP역에서 버스타고 데빈성 이동하여 관광 - 다시 브라티슬라바 중앙역 - 기차타고 비엔나 이동 이렇게 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구글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선상 비엔나에서 데빈성을 먼저 가는 것이 가깝다. 허접하지만 이 지도를 잘 보면,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지역이 비엔나 중앙역과 브라티슬라바 중앙역이고, 비엔나 중앙역에서 ..
비엔나에서 브라티슬라바까지는 1시간 거리이므로 당일치기 관광을 하고 오기에 좋다. 또 이를 권장하기 위하여 저렴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잘 마련해 놓고 있다. 중앙역에서 이동하기 편한 방법을 찾아보니 기차가 가장 나을 것 같았다. 비엔나(Wien Hbf) -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hl.st.) 간 왕복 열차 가격이 1인 16유로인데, 이 티켓이 있으면 도착한 날에는 브라티슬라바 시내 교통이 무료라는 점이 좋았다. 이 표가 비엔나 - 브라티슬라바 왕복 기차표인데, 하단에 써 있는 "Gilt am ersten Geltungstag als Tageskarte fur den Stadverkehr Bratislava." 라는 문구가 도착 당일의 브라티슬라바 시내 교통은 무료라는 뜻이다...
이 이동은 난이도가 거의 없는 이동인 것 같다. 오스트리아는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고 어플도 괜찮다. 오스트리아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OBB 어플, Qundo Wien 어플 두 개가 필수적이다. 구글맵보다 정확하게 시간까지 알려준다. 일단 공항에서 중앙역까지의 소요시간과 표 가격을 알고 싶다면, 1. OBB 어플을 다운로드한다. 2. 간단하게 회원가입 3. 출발시각과 출발-도착 장소를 입력한다. 비엔나 공항 → 중앙역 이동의 경우 Flughafen Wien - Wien Hbf 를 입력하면 된다. 대충 출발시간을 찍어보면 여러 개의 검색 결과가 나올 것이다. 갈아타야 되는 것도 있고 직통도 있는데, 레일젯(RJ)으로 가는 것이 15분-18분 소요로 가장 빠르니 레일젯을 타는 것이 가장 좋겠다. 타 유럽 ..
1. 위치 많은 여행자들이 "링"(Ringstraße, 링 슈트라세)이라 불리는 구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듯 했는데, 링 슈트라세 안쪽에 관광 포인트가 몰려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 일정은 비교적 짧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오가는 시간을 줄이고 싶었고 또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한 지역을 찾다보니, 중앙역 근처가 눈에 들어왔다. 중앙역 근처에 있는 호텔 중 호텔 자이트가이스트가 비교적 깔끔해보였고 후기도 괜찮아서 바로 예약을 하였다. 아마 좀더 일찍 예약했으면 꽤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을 텐데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조금 비싼 비용을 지불하였다. 그래도 유럽 호텔 치고는 괜찮은 가격이었던 것 같다. 호텔에서 중앙역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이다. 관광을 할 때는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혹은 트램을 이용하..
위치 : ★★★ ซอย สุขุมวิท 23 ถนน สุขุมวิท Khwaeng Khlong Toei Nuea, Khet Watthana,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아속역 기준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아속역에서 가장 빠르게 가려면 인터체인지 21 빌딩(Interchange 21 building) 내부로 들어가서 동쪽으로 난 출구 쪽으로 나와서 가면 된다(빌딩 안에 화살표로 표시된 soi 23 방향 따라가면 됨). 다만 걸어가는 거리가 쾌적하지 않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환락가인 소이 카우보이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어느 정도 골목에 이어져 있다. 만약 이런 분위기를 피하고 싶다면 아속역 북쪽에 있는 Sino- thai tower 쪽 골목으로 들어와..
위치 : ★★☆ 105 LangSuan Roa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500 핫 플레이스가 많은 랑수언 로드에 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에는 애매한 위치인데 못 걸을 거리는 아니다. MRT 실롬역에 내려서 룸피니 공원을 질러 올라가서 큰 길을 따라가면 되고 역에서 대략 10-15분 정도였다. 주변에 고급 레스토랑이 많은 지역이다. 분위기 : ★★★ 원래 이 가게는 르메르디앙 방콕 호텔 근처에 있었는데(팟퐁 야시장 쪽) 그때는 아담한 전형적인 미국 펍 분위기였다. 자그마한 바를 두고 테이블 몇 개가 있고 2층의 작은 공간도 있는,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는 살짝 시끌시끌한 펍이었다. 아늑한 분위기의 작은 미국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 방콕 같지가 않았다. 바에서 손님을 ..
치앙마이에 최근 방문한 것이 벌써 2년이 되어가므로 최신 정보가 아님을 미리 알려둔다. 찍어둔 사진이 별로 없어서 그냥 한번에 글로만 포스팅하기로 했다. 1. 까페 - Fruiturday 과일음료 체인점인데 맛있다. 망고셰이크가 매우 맛있었다. 망고 덩어리가 가득한 셰이크를 59바트에 먹을 수 있었다. 원래 와위 커피를 찾다가 마음이 바뀌어 들어간 곳인데 매우 만족했다. 님만해민 칸타리 힐스 근처에 위치한다. 2. 식당 - 쿤머퀴진(Khunmor Cuisine) 님만해민 지역에서 꽤 영업을 오래 한 로컬 태국 레스토랑이다. 특별히 기대를 안 하고 가면 괜찮을 수도... 에어컨도 잘 나오고 가게도 깨끗하기는 했는데 모기인지 파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종업원들의 태도도 뭐랄까 불친절하다기보다는 무신경한..
위치 : 13 Soi 7, Nimmanhemin,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님만해민에 있다. 유명한 까페 Ristr8to에서 가깝다. 맛과 분위기 : ★★ - 겉에서 보기에 괜찮을 것 같아서 들어간 식당인데 결과적으로 실패. - 내가 갔을 때는 중국인들이 가족 단위로 와 있었다. 인테리어나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아마 중국인들 사이에서 알려진 식당인가 싶었다. - 음식이 맛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다 별로였다. 일단 좋은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 느낌이 전혀 없고 플레이팅만 그럴듯하게 해서 내보낸 것 같았다. 가격 : ★★ 치앙마이가 물가가 저렴한 편이어서 비싸다 싸다 얘기하기에 좀 헷갈리기는 하는데 아무튼 가성..
※ 2016년 하반기 기준이므로 현재와 다를 수 있음 위치 : Nimmana Haeminda Rd, Soi 8, Opposite Soi 13, Chiang Mai,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님만해민 칸타리힐스에 묵는다면 숙소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맛과 분위기 : ★★★☆ - 깔끔하고 캐주얼한 식당으로, 점심 때가 살짝 지났을 때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 지역 인기 식당인 듯하다.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맛은 괜찮았고 밥 양이 꽤 많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태국 음식에 물리거나 밥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가격 : ★★★☆ - 치앙마이 물가 대비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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